[데일리포스트=김혜경 기자] 포스코건설은 오는 8월 경기도 용인시 기흥역세권지구 3-1블록에 ‘기흥역 더샵’을 분양한다.


기흥역세권지구는 총 24만7765㎡ 규모로 최근 대형 건설사 브랜드들의 잇따른 성공분양으로 주목 받고 있다.


기흥역 더샵은 지하 3층~지상 47층, 7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으로 전용면적 72~172㎡ 1219세대의 아파트와 전용면적 59㎡의 주거용 오피스텔 175실 등 총 1394가구로 구성된다.


해당 단지는 기흥역세권에 위치한 만큼 교통환경이 탁월하다. 분당선과 에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정자역까지 7정거장, 강남역까지 12정거장이다. 오는 2021년 GTX 구성역이 개통되면 기흥역에서 수서역까지 10분대 이동도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바로 남측으로 용뫼산, 남부CC 등이 있어 일부 세대에서 조망이 가능하고 오산천, 구갈레스피아 등도 가까워 산책이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기흥역 인근에 AK플라자가 조성될 예정이며 지난해 말 오픈한 롯데마트 신갈점도 도보권에 있다. 지구 내 신설 예정인 초등학교(2018년 3월)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신갈초, 성지초·중 등 10여개에 이르는 교육시설이 반경 1㎞이내에 위치해 있다.


현재 분당선 오리역 6번 출구 앞에서 분양·현장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분당선 죽전역 1번 출구 인근에 8월 중 오픈 예정이다.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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