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6일 개관한 ‘광교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내방객 5만명이 쏟아지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이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날인 26일 1만4000명을 시작으로 27일 1만8000명이 찾았고 일요일인 28일에는 1만8000명이 추가로 몰리면서 견본주택 입장에만 무려 2시간이 소요되는 진풍경을 보여줬다.

이 아파트는 지하3층, 지상26~49층 7개동 1240가구(아파트 958가구, 오피스텔 282가구)규모로 공급되며 평균 분양가는 3.3㎡당 1500만원 후반대로 책정됐다. 오피스텔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 선이며 2018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다음달 1일 2순위 청약이 실시되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51-4번지 일대에서 개관중이다. 오피스텔 견본주택은 다음달 10일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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