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국회사무처는 올해 8급 직원 공개 채용에 15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8급 공채는 당초 14명(일반 13명, 장애 1명) 선발 예정이었지만 지방인재 분야 1명이 추가로 합격했다.


모두 8080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은 577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323대 1의 경쟁률보다 대폭 증가한 수치다.


올해 수석합격자 및 최연소합격자는 이지현씨(23·여)며 최고령자는 김영욱씨(35)다. 전체 합격자 평균연령은 27.3살로 지난해(28.4살)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전체합격자 가운데 여성은 모두 10명으로 67%를 차지했다. 지난해에 비해 여성합격자의 비중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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