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한진중공업(건설부문)이 지난 11일 사전 오픈한 대구 안심역 해모로가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을 위해 홍보관을 그랜드오픈 한다고 17일 밝혔다.

‘대구 안심역 해모로’는 대구 동구 괴전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2층의 5개 동으로 전용면적 59m2, 84m2의 중소형 615세대로 구성되며, 전 가구를 남향위주 배치, 맞통풍 구조의 판상형 평면으로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 동구 괴전동 일대는 420만m2의 신서혁신도시 배후단지와 더불어 안심창조밸리, 안심역 개발 등의 트리플 개발호재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안심 역세권이다. 또한, 신서혁신도시로 11개의 공공기관이 이전을 시작하면서 배후수요 또한 풍부하다.

‘대구 안심역 해모로’ 이마트와 롯데쇼핑 등 반경 3km 내에 풍부한 상권이 형성되어 있고,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 초역세권 위치와 함께 경부고속도로, 대구공항등과 바로 연결되는 쾌속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단지 인근에 자율형 공립고 강동고교를 비롯해 4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인접해 있어 대구 최고의 교육특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3.3m2당 700만원대부터의 합리적인 가격에 사업지 인근에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면서 향후 가치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인근 J부동산 관계자는 “대구 동구지역이 아파트 시세가 1000만원 대로 수성구외 다른 지역보다 저렴하지만 얼마 전 분양에 성공한 코오롱 하늘채의 경우 추첨이 끝나자마자 5000만원을 웃도는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다”며 “안심역 해모로가 사전 오픈부터 많은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받는 이유는 주변 개발호재와 입지조건 뿐만 아니라 최소 7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전략이 가장 큰 이유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대구 안심역 해모로’는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무료확장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주택홍보관은 동구 동호동 150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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