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홍 기자] 남양유업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한 발육을 위해 특허받은 성장원료 KI-180과 GP-C를 비롯 면역과 칼슘, 그리고 나트륨 저감까지 고려해 맞춤 설계한 신제품 어린이 치즈 ‘키우고 지키는 우리아이치즈’를 출시했다.

‘키우고 지키는 우리아이치즈’에 들어가는 주 성장원료 ‘하이키 KI-180’은 키 성장을 도와주는 성장촉진 성분으로 성장호르몬, 뼈의 활성인자를 증가시키는 원료이며, 성장원료 ‘GP-C’ 역시 초유에서 유래한 단백질로서 조골세포의 기능을 활성화 하고, 골아세포를 증대시켜 뼈의 형성과 성장에 도움을 준다.

성장뿐만 아니라 남양유업 ‘키우고 지키는 우리아이치즈’는 면역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특히 얼마전 한국에 만연했던 메르스 사태로 면역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름에 따라 다당류의 일종으로 면역 증진작용을 하는 베타글루칸(Beta-Glucan)과 체네 면역반응의 매개체인 아연을 선택 배합했다.

남양유업 이광범 영업총괄본부장은 “이번에 출시한 ‘키우고 지키는 우리아이치즈’ 는 성장과 면역은 물론 하루 2장(36g) 섭취시 6~8세 어린이 칼슘 하루 권장섭취량 700mg를 충족하며, 나트륨도 기존제품 대비 50%나 저감화해 어머니들이 안심하고 우리아이들에게 먹일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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