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혜경 기자] 제주신라호텔이 점심과 저녁식사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딘치(Dinch)’ 메뉴를 선보인다.


‘딘치(Dinch)’는 디너(Dinner)와 런치(Lunch)의 합성어로 늦은 오후에 먹는 점심 겸 저녁을 의미하는 신조어다.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식사시간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브런치’에 이어 최근 딘치가 새롭게 등장했다.


제주신라호텔의 딘치 메뉴에는 토마토, 귀리 등 면역력 강화에 좋은 세계 10대 슈퍼푸드가 모두 포함돼 있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사로잡는다.


메인 메뉴로는 알리오 올리오 스파게티와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가 준비돼있다. 스파게티는 콜레스테롤 감소에 좋은 귀리 하드롤에 담긴 빠네 파스타로 제공된다.


딘치 메뉴 운영시간은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다. 가격은 2인 기준 7만8000원이다.


<사진=제주신라호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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