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홍 기자]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공간문화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전남 ‘영광 여성의전화’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는 11일 개소식을 가진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의 공간문화개선 사업은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여성 시설과 비영리 여성단체의 시설을 개보수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영광 여성의전화’는 2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로 이전하면서 이번 사업을 신청했다.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 여성 누구나 언제든지 모여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났다.


한편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지난 4일에도 통영에 위치한 ‘일본군 위안부 인권평화 교육장’을 개소한 바 있다. 리모델링을 통해 해당 사무실은 위안부 역사 관련 전시 등이 가능한 공간으로 변모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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