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홍 기자] 샘표가 발효 연구와 기술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술 확보 부문에서 중기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샘표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노력에 따른 것이라 의미가 깊다. 샘표는 매년 매출액의 약 4~5%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연구인력 또한 전체 임직원 중 20%가 연구원으로 구성돼있다.


중기청장상을 수상한 최용호 연구원은 1991년 샘표에 입사해 25년간 발효기술에 핵심적인 미생물 연구와 제품 개발에 매진해 왔으며 현재 연구개발1팀 팀장을 맡고 있다. 발효기술을 토대로 한국 식문화의 근간인 한식간장을 세계화하는데 기여해왔다.


<사진=샘표 제공>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