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성산 기자]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오는 12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실에서 진행되는 특별대표 임명식에 참석해 임명장을 수여 받는다.


최시원은 2013년 연말연시 ‘산타 캠페인’, 2015년 네팔 지진 피해 어린이를 위한 ‘네팔 팔찌 만들기 캠페인’ 등 다양한 유니세프 캠페인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대표로 임명된다.


최시원은 “특별대표로 임명돼 무척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는다. SM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열악한 환경 탓에 음악적 재능을 펼치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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