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세권 단지에 분양가 낮춘 최적의 단지

[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대우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초역세권 입지에 ‘삼송 원흥역 푸르지오’ 아파트 450가구와 상업시설을 공급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2층, 지상 35~38층 4개동과 상업시설로 구성됐으며 전용 72㎡ 66가구와 84㎡ 178가구, 91㎡ 206가구가 공급된다.

이 단지는 6만여 가구 매머드급 주거단지가 밀집된 삼송지구 내에서 원흥역과 도보 3분 거리 초역세권에 최고 38층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와 함께 단지 내 대규모 상업편의시설을 갖춘다.

지하철 3호선을 이용하면 종로까지 30분, 압구정역까지 40분이 소요되며 통일로, 원흥-강매 도로를 통해 자유로, 제2자유로와 외곽순환로까지 직통으로 연결돼 서울 내외곽 접근성이 용이하다.

아울러 단지 내 대형 상가시설 뿐 아니라 단지가 들어서는 지구 내 신세계 복합쇼핑몰(예정), 농협하나로클럽, 이케아(예정) 등도 고루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을 강조한 단지로 각광받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 아파트는 판상형 설계 및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면서 “삼송지구를 대표하는 최고 38층으로 설계돼 최적의 조망권을 갖춘 프리미엄 단지다”고 강조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50만원선(예정)이다.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되며 견본주택은 오는 6일 3호선 원흥역 7번 출구 인근에서 개관 예정이다. 문의:02-381-6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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