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에 이어 2022년 동계올림픽도 아시아에서 치러지게 됐다.



AP 통신은 마감을 하루 앞두고 중국 베이징과 카자스흐탄 알마티 등 아시아의 2개 도시만이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 신청서를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동계올림픽 유치를 추진하던 노르웨이 오슬로와 스웨덴 스톡홀름, 폴란드 크라쿠프, 우크라이나 르비프 등은 비용 부담 등으로 유치 신청을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IOC 평가위원회는 다음 달 알마티와 베이징을 차례로 방문하고, 6월에 두 도시의 프레젠테이션을 본 뒤 오는 7월 31일 최종 개최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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