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수연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사업연도 매출액이 전년대비 18.4% 증가한 5조6454억원을 기록하며 순항했다.

영업이익은 10% 증가한 8481억원을 기록한 아모레퍼시픽은 전년동기 대비 매출 12% 증가한 4조5억원과 영업이익은 6% 증가한 6776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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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의 매출 증가는 5대 글로벌 브랜드 ▲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에뛰드를 기반으로 견고한 성장세를 지속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 매출은 35% 증가한 1조6968억원, 영업이익은 32% 증가한 2105억원을 나타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중국 등 아시아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고 여기에 글로벌 온라인(중국) 면세 확장이 성장동력을 가속화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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