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전용면적 84㎡의 경우 131가구 모집에 1944명이 청약에 나서면서 14.84대1이라는 경쟁률을 보이며 청약광풍을 일으켰고 73㎡A와 73㎡B 역시 각각 4.02대1과 3,03대1의 청약률을 나타내며 순항했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73㎡A와 B타입 289가구, 84㎡ 179가구 등 총 468가구가 공급되며 지상에 차 없는 단지 설계와 모든 동 1층을 필로티로 올리고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섰다.
단지 바로 옆에 오는 2020년까지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며 단지와 맞닿은 내이3지구까지 개발되면 5000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쌍용건설 김강석 분양소장은 “밀양 최초 전 가구에 약 2m 테라스형 광폭 발코니와 스마트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 밀양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특화시설과 첨단 시스템으로 무장했다”면서 “무엇보다 밀양지역의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된다는 점에서 견본주택 개관 이후 내방객들이 몰렸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 예가 더 퍼스트’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오는 14일이며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에 걸쳐 계약에 나선다. 입주는 오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문의:055-355-0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