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앤드리아 리 기자]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한국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올 가을 미국 뉴욕에서 첫 매장 오픈에 나선다.

홍콩 패션 미디어 하이프배에 따르면 한국의 유명 로드샵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미국 뉴욕 맨하튼 유니온 스퀘어에서 첫 매장을 오픈 예정 중이라고 전했다.

이니스프리 뉴욕 매장에는 기초제품과 메이크업 제품을 다양하게 제공하며 특히 이니스프리는 첫 오픈 기념으로 새로운 쿠션 파운데이션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매체는 이니스프리가 고객 유치를 위해 화려한 디자인으로 매장을 설계했으며 매장이 오픈되면 고객들을 초대해 다양한 이벤트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외신에서 보도된 매장 오픈 장소와 시기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면서 “미국 현지 매장 오픈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 타겟의 니즈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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