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동진 기자] 한국레노버가 전문가용 프리미엄 투인원 노트북 2세대 ‘씽크패드 X1 요가(ThinkPad X1 Yoga)’ 커스텀 모델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프로세서와 메로리,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SSD 등 하드웨어 사양과 운영체제, 그리고 오피스와 소프트웨어, 보증기간 연장, 액세서리 등 소비자가 원하는 사양으로 맞춤 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강조하고 있다.

레노버 X1 요가, 이 제품은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 ‘쌩크패드 X1’ 시리즈의 결정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성능과 360도 회전 디스플레이 유연성을 결합한 전문가 및 기업용 투인원 노트북이며 인공위성에 적용되는 등급의 탄소섬유(카본)을 적용해 가볍지만 내구성은 강화시켰다.

무엇보다 미 국방부가 요구하는 12가지 혹독한 환경에서 동작 테스트를 통과하고 자체적인 200가지 품질 검사와 15.5시간에 달하는 강력한 배터리를 통해 휴대성과 안정성을 끌어 올렸다는 평가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OLED 패널과 4G LTE를 기본으로 선택할 수 있다. OLED 디스플레이는 WQHD의 고해상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넓은 시야각과 탁월한 색 재현력을 자랑하는 고품질 프리미엄 디스플레이다.

아울러 본체에 수납된 내장 충전식 스타일러스 펜인 ‘씽크패드 펜 프로(Pen Pro)’로 자유롭게 윈도우 잉크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HDMI와 USB 3.0 포트, 4K 디스플레이 연결과 USB 3.0 대비 최대 8배 빠른 전송 속도를 지원하는 ‘썬더볼트 3(Thunderbolt 3)’를 탑재해 외부 확장성도 높였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는 “‘씽크패드 X1 요가’ 시리즈는 뛰어난 성능과 비교할 수 없는 다양한 활용성을 갖춰 기업 고객들의 업무 생산성을 높여왔다”며 “새로 출시된 커스텀 모델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사양으로 선택 주문 가능하기 때문에 만족감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레노버는 25일부터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X1 요가’ 커스텀 모델 본격 판매를 시작하며 구매 시 USB 타입C 도킹 액세서리 50% 할인 혜택과 씽크패드 프로페셔널 백팩 1만 원, 보증 기간연장 및 고객과실보증 등 서비스 옵션을 할인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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