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동진 기자] 플레이위드가 4분기 출시 예정인 3종의 신작 게임 중 첫 주자를 공개했다.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15일 플레이위드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다중접속역할 온라인게임(MMORPG) ‘프로젝트 K(가칭)’의 게임 명을 ‘군타라 온라인(Kuntara)’으로 확정하고 BI (Brand Identity)를 전격 오픈했다.

공개된 군타라 온라인 BI는 알파벳 T가 군타라에 등장하는 진검을 형상화했다. 은색 계열의 색채와 함께 배경에 깔린 문장 등으로 하드코어 MMORPG임을 암시했다. 하단에는 '엘리트 로드의 귀환(The Elite Lord’s Awakening)'라는 부제를 더함으로써 판타지 액션의 느낌을 살렸다.

김성준 플레이위드 사업부장은 “올 10월 중 출시 서비스 예정인 온라인 게임 ‘군타라 온라인’의 BI 공개를 시작으로 이어 게임 정보, 사전 예약 서비스, 구체적인 서비스 일정 등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군타라 온라인’은 정통 PC 온라인 MMORPG로 탄탄한 시나리오는 물론 빠른 액션성, 파티 플레이, 던전, 필드, PVP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이미 일반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포커 테스트'를 마쳤고 내부 점검이 한창이다. 공개 서비스는 오는 10월로 예정됐고 이에 앞서 9월 사전 예약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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