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물과 전기 동시 생산 가능한 복합기술 개발
GS건설, 물과 전기 동시 생산 가능한 복합기술 개발
  • 송협 기자
  • 승인 2017.09.2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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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지난 2014년 국내 최초 해수담수화 플랜트에서 염도차 에너지로 전기 생산에 성공한 GS건설은 최근 바닷물과 하수처리 방류수를 재활용한 염도차 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하는 기술을 추가 개발 했다.

지난 22일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에서 GS건설 박태신 환경설계 담당과 국토교통부 GMVP 김승현 연구단장, 부산환경공단 송한용 센터장, 부산환경공단 김병문 남부사업소장, 엔리오 드리올리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개소식을 진행했다.

GS건설이 개발한 이번 플랜트는 바닷물을 담수로 바꾸는 공정에서 나오는 농축수와 하수처리 방류수의 높은 염도차를 이용해 높은 효율의 전기 에너지를 생산한다.



이 플랜트는 약 250 ㎥/day 규모의 담수와 약 10kW 규모의 염도차 에너지 발전 및 회수를 목표로 운전되고 있다. 비교적 소규모이지만 고효율 해수담수화 및 염도차 에너지 회수기술은 GS건설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실증사업 플랜트에서 최고효율의 공정기술을 적용해 운영 중에 있다.

GS건설은 삼투압을 이용해 바닷물을 담수로 바꾸는 해수담수화 플랜트에서 높은 효율의 전기를 생산하는 ‘염도차 에너지 회수 및 공정기술’을 개발, 부산시와 부산환경공단과 함께 시범 플랜트를 운영해왔다.

GS건설 박태신 건설 환경설계담당은 “현재 1만톤/일 규모 이상 실 플랜트 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해 국토부 기획과제를 수행중에 있다.”면서 “이번 연구가 성공할 경우 이 기술은 물과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도 기술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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