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명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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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명지병원과 코오롱생명과학이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와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 케이주에 대한 환자 진료, 시술을 담당하고 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 관련 의료 자문 및 원활한 공급을 책임지게 됐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 케이 주가 퇴행성관절염의 획기적인 치료법으로 떠오른 세계 최초 유전자주사치료제로 무릎 관절에 1회 주사를 통해 2년 이상 통증완화는 몰론 기능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명지병원 관계자는 “코오롱생명과학이 공급하는 ‘인보사 케이 주’는 국내 임상 3상에서 인보사를 투여 받은 환자 중 84%가 통증 및 기능개선 효과를 봤다.”면서 “미국 임상 2상 결과에서도 88%에 달하는 환자가 시술 후 2년까지 통증과 기능개선효과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으로 해외환자들은 원스톱 시스템을 통해 인보사의 효능효과 및 질병에 대한 정보와 시술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명지병원에서 검사와 시술, 치료까지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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