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이미지 출처=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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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넥슨 인기 모바일게임 ‘오버히트’가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2주년을 기념한다.

‘오버히트’의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전설 영웅 ‘하데스’를 추가했다. 죽은 자들의 왕 ‘하데스’는 원거리 마법 전투 타입의 메이지 영웅으로, 상대방이 모든 행동을 할 수 없도록 하는 ‘주박’, 상대의 생명력과 교환할 수 있는 ‘생명 교환’ 등의 신규 효과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모험 12챕터를 새롭게 오픈했다. 신규 챕터는 난이도 및 필요 입장 재화를 대폭 상향해 기존 모험과는 다른 경험을 제공하며, 보다 높은 수준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토벌 보스 ‘클리엘’도 등장한다. 기존 토벌전의 ‘로드웰’, ‘레지슈타인’, ‘아라크네스’를 사냥하면 ‘클리엘’ 전투에서 발동하는 버프를 획득할 수 있으며, ‘클리엘’ 토벌 시 성역 등급의 주무기와 보조무기, 방어구를 얻을 수 있다.

넥슨은 ‘오버히트’의 2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오는 12일까지 각 플레이별 획득 점수를 합산하여 순위를 선정한 뒤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mini 64GB’, ‘에어팟 프로’, ‘백화점 상품권’ 등을 선물하고, 순위별로 ‘총집합 소환권’을 지급한다.

또 오는 22일까지 이벤트 기간 동안 최초 접속 시 ‘4성 전설 영웅 선택권’을 비롯해 ‘B급 성역의 무기 소환권’, ‘잠재의 근원’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시간의 금고’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골드 사용 단계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고, 2주년을 기념해 제공되는 7일 특별 미션을 통해 ‘젬 1,500개’와 ‘오버히트 추천 영웅 100레벨 점핑권’, ‘6성 6강 오버히트 전설 영웅 선택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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