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이미지 출처=웹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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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웹젠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SRPG ‘나선영웅전’이 메인 시나리오를 개편, 회원들에게 풍성한 보상을 예고했다.

웹젠은 28일 ‘나선영웅전’의 업데이트 점검 시간을 갖고 회원들이 메인 시나리오 반복 진행 시 얻는 아이템 보상을 상향하는 한편 ‘공성전’ 두 번째 시즌과 ‘타니 & 자쿠로 주점소환 확률 UP’ 등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메인 시나리오 보상이 개편된다. 소량의 ‘경험치’와 ‘금화’만 얻을 수 있었던 기존과는 달리, 회원들은 이미 완료한 시나리오를 반복하면 ‘광휘의 수정’을 기본 보상으로 받고 최대 ‘전설 등급 인장 상자’, ‘각성 보석’ 등의 추가 보상을 확률적으로 얻게 된다.

오는 12월 19일까지 ‘공성전’ 시즌2도 진행된다. 세 번의 연속된 전투에 참여하고 ‘공헌도’를 얻는 방식은 시즌1과 동일하며, 누적 공헌도 및 순위 보상은 상향됐다. 회원들은 획득한 공헌도와 공성전 순위에 따라 ‘UR등급 영웅 이카루가(조각)’, ‘전설 인장’, ‘각성 보석’, ‘다이아’ 등 고급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또 ‘친구 보스’ 보상으로 얻을 수 있었던 UR등급 영웅 ‘타니’도 주점소환에 새로 추가된다. ‘타니’는 ‘레이요크’ 세력의 ‘총사(무속성)’ 캐릭터로, 아군 턴 종료 시 속도가 가장 빠른 적의 공격력을 낮추고 물리 피해를 입히는 패시브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전투 중에도 자신보다 속도가 빠른 적을 상대할 때 공격력이 증가해 특수한 상황에서 전략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한편 웹젠은 ‘나선영웅전’의 메인 시나리오 보상 개편 등 업데이트를 기념해 ‘AP 누적 소모 이벤트’와 ‘영웅 주점소환 확률 UP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선영웅전’ 회원들은 점검 후부터 12월 12일까지 일정 AP(행동력)을 소모하면, ‘영웅 조각’과 ‘인장’, ‘각성 보석’ 등 게임 아이템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주점소환에 추가된 ‘타니’와 지난 달 처음 공개된 영웅 ‘자쿠로’ 등 2종의 UR등급 ‘총사’ 획득 확률이 높아지는 ‘타니 & 자쿠로 주점소환 확률 UP 이벤트’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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