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엔씨소프트 모바일 MMORPG ‘리니지2M’가 세번째 OST 앨범 ‘더 히어로즈(The Heroes)’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 ‘더 히어로즈’는 ‘리니지2M’에 등장하는 다섯 개 종족(휴먼, 엘프, 다크 엘프, 오크, 드워프)의 테마곡으로 구성돼 있다. 2일 오후 6시부터 NCSOUND 공식 유튜브 채널과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모든 곡은 엔씨(NC) 게임의 사운드를 담당하고 있는 NCSOUND(엔씨사운드)가 작곡했다. 오케스트라 연주는 미국 내슈빌 뮤직 스코링 오케스트라가 맡았다. 녹음은 미국 오션 웨이 스튜디오에서 진행했다. 또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생 합창단과 헝가리 부다페스트 스코링이 합창에 참여했다.
엔씨(NC)는 총 4개의 리니지2M의 OST 앨범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25일과 12월 11일, 뮤지컬 배우 전동석이 참여한 'The Call of Destiny 2'와 'The One'을 차례로 발매했다. 마지막 OST ‘Warheart’는 이달 31일 공개한다.
NCSOUND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OST 뿐만 아니라, 사운드 디자인(Sound Design), 보이스 액팅(Voice Acting) 등 리니지2M의 모든 소리 제작 과정을 담은 사운드 메이킹 영상 네 편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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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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