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이미지 출처=넷마블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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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 2020년 첫 견학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6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 본사에서 안동 경안고등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20년 제 1차(누적 75회)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IT 및 게임 산업에 높은 관심을 지닌 학생들로 구성된 만큼 이번 견학프로그램은 실제 게임개발환경에 대한 소개 등 진로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로 마련했다.

특히 게임산업의 특징 및 게임 진로의 유망성에 대한 특강과 게임 직무실습 및 체험 시간 등 실무 위주의 프로그램들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견학프로그램에 참가한 유상민 학생(1학년)은 “게임에 관심이 높았던 만큼 게임산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도 많았는데, 넷마블에 직접 와서 게임 산업의 비전을 듣고 나니 게임 산업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창훈 학생(3학년)은 “안동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현직자의 생생한 강의를 들으며 앞으로 진로에 대해서 꿈을 확실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넷마블이 2013년부터 매 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지난 2016년부터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새로이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14차례의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851명의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바 있다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2018년 1월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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