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사진 좌측부터 ㈜케이프렌즈 김익삼 대표, 케이엠플랜 홍경원 대표, ㈜루넷 박기현 대표가 “호텔식 주거관리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위한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
데일리포스트=사진 좌측부터 ㈜케이프렌즈 김익삼 대표, 케이엠플랜 홍경원 대표, ㈜루넷 박기현 대표가 “호텔식 주거관리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위한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

[데일리포스트=정태섭 기자] 케이엠플랜이 지난 2일 ㈜케이프렌즈와 ㈜루넷과 함께 ‘주거관리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위한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케이엠플랜 홍경원 대표, 케이프렌즈 김익삼 대표, 루넷 박기현 대표, 부동산TV 정진용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분양형 오피스텔, 임대형 주거시설 등을 대상으로 시행 및 운영, 관리대행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입주민 및 이용고객에 대한 공동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케이엠플랜은 건축물의 시행, 분양대행, 분양 후 임대,임차인의 호텔식 주거관리, 관리대행 등을 하는 시행, 분양, 건물관리 전문회사이며, 개별 사업분야를 위한 4개의 자회사를 운영 중이다. 현재 인천, 이천, 천안, 강릉 등지에서 시행 및 분양을 하고 있으며, 해당 시설에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케이프렌즈는 세계적인 체인 호텔, 레지던스, 분양호텔, 리조트등을 컨설팅과 운영을 하는 전문회사다.

본 사업에서” 호텔식 주거관리 서비스”를 30년 현장경험으로 체계적으로 완성시켜 호텔식 주거관리 서비스에 대해 ㈜케이엠플랜과 제휴하여 입주자 세대의 생활 거주 만족도를 국내 어느 곳에서도 모방할수 없는 거주환경을 지원하는 종합 운영 제휴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루넷은 국내외 호텔 대상 예약관리, 숙박운영시스템(PMS), 체크인 키오스크 등 호텔 정보기술(IT) 솔루션을 개발·제공하는 전문기업이며, 플랫폼 개발과 함께 스마트컨트렉, 리워드 등 블록체인을 활용한 고객관리 등의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 제휴를 통해 각 사가 개별 진행하던 서비스를 통합하고 공동 개발함으로써, 상호 이익 도모와 함께 주거문화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게 된다.

홍경원 대표는 "현재 구상 중인 ‘호텔식 주거관리 서비스’가 본 협약을 통해 구체적인 플랫폼으로 구축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향후 다양한 형태의 주거 및 숙박 시장에, 전문화, 고급화와 더불어 실생활에 편리성을 제공하고 트랜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분양 및 주거관리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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