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이미지 출처=웹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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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웹젠 PC MMORPG ‘R2(Reign of Revolution)’가 오리지널 리부트 서버에서 2020년 첫 ‘WAVE 이벤트’를 펼친다.

웹젠은 지난 19일 ‘R2’의 정기 점검을 진행하고, 아레나 콘텐츠, 데인케 성 공성전 등 타 회원과의 치열한 경쟁을 통한 보상획득의 기회를 마련했다.

먼저 전체 리부트 서버에서 ‘아레나’ 콘텐츠가 시작됐다. 아레나는 격전, 보스전, 수성전 등 다양한 테마의 경쟁을 즐길 수 있는 경기장으로, 각 모드에서 1위부터 5위를 달성한 회원에게는 아레나 ‘드라코 반지’를, 6위부터 10위는 ‘1등급 아레나 상자’를 지급한다.

또 ‘아레나 상자’의 획득량에 따라 ‘이계의 악세사리 상자’를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R2’의 가장 거대한 PVP 콘텐츠인 ‘데인케 성’을 점령하는 공성전도 준비돼 있다.

‘데인케 성 공성전’은 전체 리부트 서버에서 진행되며, 점령에 성공한 길드원 전원에게 ‘주화 주머니’, ‘카오스포인트 충전카드’, ‘행운의 매터리얼’, ‘경험치 증폭의 룬’이 제공된다. 공성을 성공한 길드 마스터는 ‘신성수’, ‘눈부신 태양의 검’, ‘기사단의 왕관’을 보상으로 지급받을 수 있으며, 수호신을 처치 기여도에 따라 추가 보상이 지급된다.

데모자르 섬을 탐험하며 보상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들도 진행된다. 오리지널 리부트 서버의 회원들은 데모자르 섬에서 즐길 수 있는 3가지 퀘스트(영지 퀘스트, 시나리오 퀘스트, 자경단 퀘스트)에서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빛나는 시간의 상자', '데모자르 저주 해제 포션' 등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영지 퀘스트는 오픈 리부트 서버의 회원들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오리지널 리부트 서버의 회원들 중 데모자르 섬에서 출몰하는 네임드 몬스터를 가장 많이 잡은 3개 캐릭터를 위한 추가 보상도 마련됐다.

‘R2’의 ‘오리지널 리부트 서버’는 경험치, 아이템 드랍률이 매우 높아 회원들이 캐릭터를 빠르게 육성하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서버다. 또한 비정기적으로 초기화가 진행돼 반복해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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