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희도 기자] 지역주택조합 ‘하남 프라임파크’가 3시 신도시 교산지구 인근에서 공급 예정이다.

두산건설이 시공 예정인 이 단지는 59~84㎡, 350가구 규모로 구성됐으며 역세권과 몰세권, 옆세권 등 이른바 ‘3세권’을 갖췄다.

단지가 들어서는 3기 신도시 교산지구는 일자리와 친환경, 교통친화, 친육아 환경을 모토로 조성되는 신도시이며 자족중심생활권과 주거중심생활권으로 구분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대로 공급되고 있어 대형 평형과 비교할 때 부담감이 낮고 환금성도 우수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단지 내 피트니스 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어린이집 등이 운영되며 무인경비 시스템과 원격검침 시스템, 주차관제 시스템 등 보안 시스템도 갖췄다.

아울러 교산지구가 조성되면 첨단산업융복합단지와 바이오 웰빙 특화단지, 역사 문화 특화단지, 자연생태공원 및 자연친화 주거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여기에 유치원과 초중고 74개 대상으로 연간 150억원 규모의 교육 경비를 지원해 명품 교육도시건설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단지가 들어서는 이 지역은 서울도시철도3호선 연장(10Km)계획과 5호선 연장(하남선)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서울 접근성도 뛰어나다. 간선급행버스(BRT) 노선 확충과 복합환승센터 등 광역 대중 교통망이 구축되며 상인IC와 하남IC가 인접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중부고속도로 진출입도 수월하다.

이 아파트는 중소형 평형대 중시으로 구성됐으며 청약 통장이 필요없다. 게다가 가격도 일반 아파트 대비 10~30% 저렴해 내 집 마련을 노리는 수요자들에게 호기가 될 전망이다. 아파트 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천호대로 1155번지에서 개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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