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타이어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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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민아 기자] “이제 비대면 서비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시대입니다. 발렛 장착과 얼라인먼트 사전 결제를 시작으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가겠습니다.” (타이어픽 관계자)

온라인 타이어 쇼핑몰 타이어픽이 타이어 주문 고객 차량을 픽업해 전문점에서 교체하고 되돌려주는 ‘발렛 장착’ 서비스를 출시했다.

흔히 대형 식당 또는 호텔 등에서 제공하던 발렛 서비스처럼 이제 타이어 교체와 점검도 고객이 직접 찾아가지 않고 타이어픽이 픽업 및 딜리버리 형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발렛 장착’이 가능하게 됐다.

타이어픽의 발렛 장착 서비스는 고객과 장착점 간 거리와 상관없이 2만원대 균일가로 이뤄지며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내달 15일까지 한 달간 9900원에 발렛 장착을 제공한다.

발렛 장착을 이용하고 싶은 고객은 타이어 주문 시 옵션으로 ‘발렛 장착’을 선택하고 타이어와 장착비 등 발렛 요금을 결제하면 된다.

타이어픽은 고객이 지정한 장소로 장착 당일 담당 기사가 방문해 차량을 인계하고 발렛 장착까지 완료하고 돌려주기까지 3시간 내외 시간이 소요된다고 전했다.

타이어픽은 현재 SUV 운전고객이 경쟁력 있는 가격에 타이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SUV 타이어를 개당 6만 99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할인 제품은 미쉐린이 인수해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받은 아킬레스 타이어의 ‘데저트호크 H/T2 제품이며 프리미엄 브랜드 굳이어의 E-Grip HPO1 역시 개당 1만원 할인한다.

한편 타이어픽은 지난해 7월 첫 선을 보인 온라인 타이어 쇼핑몰로 이용자 중심의 사이트 구성과 국내 최초 차량번호 기반 타이어 검색기능, 타이어에 대한 상세 정보 등 서비스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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