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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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최근 원격수업 과정에서 불안정한 네트워크로 불편을 겪는 교사들과 학생들의 고민을 덜기 위해 본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게 됐습니다. LG유플러스는 IT를 선도하는 통신 기업으로 사회적 어려움 극복을 위해 기술 보급에 앞장서겠습니다.”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 김지훈 상무)

최근 온라인 개학 이후 교사들과 학생들이 불안정한 네트워크로 원격 수업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강누데 LG유플러스가 초, 중, 고교에 네트워크 서비스와 원격수업 솔루션을 무상 제공한다.

이에 따라 각 학교는 원격에서 강의를 진행하기 위한 솔루션 도입 비용을 줄리고 단기간 내 수업 준비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앞서 지난달 초부터 자사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는 대학교를 대상으로 기존 속도의 2배로 무상 증속해 이달 말까지 제공하며 현재까지 67개 대학의 증속을 완료한데 이어 대구와 경북 지역 대학교는 필요에 따라 추가 증속을 무상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강의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전송하는데 필요한 U+CDN 서비스 역시 일정 규모의 트래픽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이달 말까지 무료 제공키로 하고 수요에 따라 연장할 계획이다.

전국 초중고 온라인 개학 지원을 위해 자사 스쿨넷 서비스를 이용하는 교육청과 초중고 인터넷 속도도 6월까지 무상 증속한다.

LG유플러스의 이 같은 결정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협의를 통해 이뤄진 서비스로 현재 LG유플러스 스쿨넷 이용 전국 4개 교육청과 산하 초중고 3460개교 가군데 500Mbps 미만 이용 1320개 학교에 대해 5Mbps 속도로 증속키로 했다.

LG유플러스는 초중고를 대상으로 스마트 스쿨 쿠현에 유용한 U+원격수업 솔루션을 시범서비스로 향후 3개월간 무산 제공한다.

‘U+원격수업’ 솔루션은 영상 내 글쓰기와 출석, 진도 관리, 동영상 강의 자료 등록, 과제 제출 등 영상수업과 학습관리에 필요한 기본 기능 및 수업 중 학습 태도 등을 관리하는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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