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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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코로나19로 농가의 어려움이 지속돼 농업인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이번 U+로드는 온라인장터로 진행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맛 좋은 농산물을 구매하고 인기 라면을 덤으로 얻고 여기에 기부까지 참여할 수 있는 ‘착한 소비’에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LG유플러스 권아영 고객체험혁신팀장)

LG유플러스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고객들에게 신선하고 저렴한 농산물 구매 기회를 제공하는 ‘U+로드 온라인장터’를 개장한다.

골목 상권과 제휴해 할인 및 경품 이벤트 등을 제공하며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프로그램인 ‘U+로드’는 지난 2018년 서촌마을에서 처음 시작한 이후 중구 필동과 인천 개항장, 경리단 길 등 수도권 지역과 부산 해운대 해리단길에서 진행한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코로나19로 ‘언택트(비대면)’ 소비 트렌드 확산에 발맞춰 U+로드를 온라인에서 운영하고 매출 하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국내 농가를 돕기 위해 농산물 장터를 기획했다.

오는 29일 개장해 8주간 운영되는 U+로드 온라인장터에서는 산지와 바로 연결해 신선한 농산물을 시중 마트 물가의 절반 수준 특가로 판매하며 LG유플러스가 농가와 직접 거래해 구매한 농산물을 고객들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배송비까지 무료 제공한다.

아울러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판매 농산물이 공개되며 공개 동시에 2000개 한정수량 선착순 판매하며 여기에 농심 후원으로 구매 고객에게 각 농산물을 이용해 함께 요리할 수 있는 ‘짜왕건면’과 ‘칼빔면’ 등 라면을 무료 제공한다.

U+로드 온라인장터에서 농산물 구매에 사용한 금액의 절반만큼 LG유플러스에서 별도 재원을 마련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혀협회에 기부한다.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U+로드 온라인장터 농산물은 ‘U+멤버스’ 앱에서 접속 가능한 전용 쇼핑 서비스 ‘멤버스 쇼핑’을 통해 LG유플러스 고객뿐 아니라 타사 고객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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