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카카오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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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민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민간·금융기관 모바일 전자고지 승인 덕분에 다양한 문서를 카카오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행정과 공공기관에서 민간영역까지 모바일 전자고지 활성화를 통해 사용자의 문서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

카카오페이가 지난 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로부터 민간·금융기관 모바일 전자고지‘ ICT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페이 사용자는 누구나 ’카카오페이 인증‘을 통해 행정과 공공기관 안내문부터 보험 및 대출 관련 안내문 등 민간 금융기관 중요문서까지 카카오톡 채널 ’카카오페이 내문서함‘으로 수신과 열람이 가능해진다.

수신·열람한 전자문서는 ’내 문서함‘으로 보관돼 우편물 분실이나 개인정보 유출 등 우려없이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2월 과기정통부로부터 행정과 공공기관 대상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에 대한 임시허가를 부여받아 ▲국세청 각종 세금 관련 안내문 ▲국민연금공단 연금 가입 내역 안내문 ▲한국도로공사 유료도로 미납 통행료 안내문 ▲서울시 남산 1·3호 터널 혼잡 통행료 미납 안내문 ▲버스 주정차위반 과태료 고지 등 주요 행정 공공기관 안내문을 전자문서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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