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창립 57주년 기념식 개최

[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57년 반세기 역사와 자산 200조 원 시대를 이끌어 온 새마을금고인들의 헌신과 열정의 경의를 표합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위기에도 자립정신과 성공 DNA를 기반으로 위기를 기회로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 새마을금고 백년대계 수립에 앞장서겠습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25일 새마을금고 창립 5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특히 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에 맞춰 유공자 포상과 제29회 새마을금고대상, 2020년도 경영평가대회 등 시상식을 병행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임직원 및 수상자들이 참석해 새마을금고 57년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마을금고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개인 26 / 단체 21)를 표창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계·두레·향약·품앗이 등 우리 전통적인 협동정신을 근간으로 1963년 5월 25일을 기점으로 경남지역에서 시작됐으며 올해 4월 말 현재 총자산 196조원, 금고수 1300개, 영업점수 3217개 규모로 성장하면서 자산 200조 원 시대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