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달부터 11월까지 전국 유료방송서비스에 대한 품질평가를 한다고 1일 발표했다.

평가 항목은 ▲채널 음량 수준 ▲채널 전환 시간 ▲VOD 시작 시간 및 광고 시간 ▲콘텐츠 다양성 ▲영상 체감품질 ▲이용자 만족도 조사 등이다.

과기정통부는 평가의 신뢰성 강화를 위해 이용자 평가단 규모를 기존 360명에서 2400명으로 늘렸다.

송재성 방송진흥정책관은 “유료방송 품질 평가를 통해 시청장의 합리적인 상품선택을 돕고 자율적인 경쟁이 촉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지난 2018년 시범평가를 도입한 뒤 지난해 서울과 경기 지역을 대상으로 본 평가를 실시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