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출처 / 인천공항공사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출처 / 인천국제공항공사

[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1일부터 24시간 비대면 챗봇 안내 서비스 ‘에어봇’을 도입한다.

에어봇을 이용하면 ▲항공편 안내 ▲항공기 운항 정보 ▲탑승수속절차 안내 ▲쇼핑‧식당 정보 ▲공항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나의 맞춤형 항공편 안내’ 서비스를 이용하면 출발지에서 항공기 탑승까지 필요한 맞춤형 정보도 제공한다.

공항공사는 에어봇 외에도 공항 상주직원을 위한 챗봇인 ‘입주봇’과 공항 출입증 안내 챗봇 ‘출입증 안내 Talk’ 등도 도입, 비대면 안내서비스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구본환 사장은 “24시간 비대면 챗봇 서비스를 도입함에 따라 여객 편의와 상주직원의 업무 편의가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 사장은 이어 “앞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의 스마트 공항 서비스를 적극 도입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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