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출처 / 한국교통안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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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6월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하절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발표했다.

공단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지방자치단체, 운수회사, 자동차 제작사 등이 참여하는 이번 점검에서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전세버스를 대상으로 ▲내압용기 결함 ▲가스유출 여부 ▲연료 장치‧안전장치 작동상태 등을 확인한다.

공단은 내달부터 2개월간 CNG차량의 충전압력을 10% 강압조치도 진행한다.

권병윤 이사장은 “CNG버스에 대한 성공적인 특별안전점검을 위해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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