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이랜드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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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무더워진 날씨에도 통풍이 안되는 방호복을 입고 방역에 나선 코로나19 의료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습니다. 의료진들에게 응원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스파오 관계자)

“방호복 속 40도의 더위와 싸우는 코로나19 의료진들에게 쿨 테크를 기부합니다.”

이랜드월드 스파오와 이랜드재단이 코로나19 감염 치료와 방역에 나선 전국의 의료진들을 위한 캠페인의 슬로건이다.

스파오는 이랜드재단과 무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40도에 육박하는 방호복을 착용한 코로나19 감염증과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을 지원하기 위해 본 캠페인을 진행, 방호복의 온도를 낮출 수 있는 스파오의 냉감 속옷 쿨테크를 기부한다.

참여방식은 쿨테크를 구매하거나 ‘40도의 가치’ 캠페인 포스터를 촬영 또는 캡처해서 개인 SNS에 의료진을 응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필수 해시태그 #40도의 가치 #스파오 #쿨테크를 업로드하면 된다.

이를 위해 스파오는 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쿨테크 판매금액의 2% 상당의 쿨테크를 이료진들에게 기부하며 SNS 게시물 1건당 쿨테크 1장을 추가로 기부키로 했다.

스파오와 이랜드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한 ‘40도의 가치’ 캠페인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전국 스파오 매장과 스파오 공식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캠페인 종료 후 월드비전을 통해 대구지역 의료진에게 쿨테크가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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