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오뚜기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오뚜기

[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오뚜기가 완도산 청정다시마가 2개 들어간 ‘오동통면’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한정판으로 출시된 오동통면은 오동통한 면발과 얼큰한 국물이 특징이며 완도산 청정다시마가 들어있어 진한 다시마향이 일품이다.

오동통면 ‘맛남의 광장’ 한정판은 완도 지역 특산물인 다시마의 소비 촉진을 위해 기존 1개 들어있던 다시마를 2개로 늘렸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 방송 말미에서 예고편으로 완도 다시마 편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백종원은 “완도 다시마가 2년치 재고 2000톤이 그대로 쌓여있다.”면서 “라면 회사에서만 다시마를 한 장씩 더 넣어줘도 엄청날 텐데 생각난 김에 한 번 해보자”고 누군가에게 전화를 연결하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뚜기 관계자는 “완도산 다시마가 2개 들어간 맛남의 광장 한정판 오동통면을 출시했다.”면서 “완도 지역 특산물인 다시마의 소비 촉진을 위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