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한화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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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한화시스템이 차세대 디지털 전환 사업과 언택트(비대면) 비즈니스에 최적화 된 AI 브랜드 '하이큐브(HAIQV)'를 공식 론칭한다.

하이큐브는 'Hanwha AI Quality & Value'를 축약한 것으로, 고품질의 가치 있는 AI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로 지어졌다.

한화시스템의 하이큐브 브랜드는 AI 관련 플랫폼 및 솔루션으로 구성되며, 비대면 무인화 시대 맞춤형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플랫폼은 인프라 구축부터 데이터 저장 및 처리, 머신러닝과 시각화 등 AI 서비스 구축을 위한 기반을 제공하며, 연내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미지 데이터 전처리를 위한 어노테이션(Annotation) 솔루션, 영상 복원 솔루션, 챗봇 서비스 및 플랫폼 등의 라인업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화시스템 김연철 대표이사는"AI 플랫폼 및 솔루션을 바탕으로 한화시스템이 보유한 블록체인•클라우드 기술 등을 통해 코로나 19로 확대된 언택트(비대면)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하며, "제조•방산•건설•금융•레저산업은 물론, 그 외 산업계의 다양한 분야로 AI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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