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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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경제부총리주재 제7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마련한 '기간산업 협력업체 운영자금 지원 프로그램 도입방안'을 의결했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협력업체중 기간산업 생태계에서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기업이며, 지원대상 협력업체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은행의 기업금융 공급 채널을 활용한다. 매출감소 등으로 인해 부족해진 운영자금 대출을 지원 하며, 기존 대출한도 외에 추가한도 인정한다.

대출만기는 2년이며, 은행 심사기준에 따라 금리를 적용한다. 기업의 고용유지 노력에 대해 금리감면 등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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