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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한국도로공사

[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7월 한 달간 2380만 원 규모의 제19회 길 사진 공모전에 참여할 사진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발표했다.

대한민국의 길을 주제로 진행되는 공모는 ‘고속도로’와 ‘일반도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참여할 수 있다. 공모내용은 ▲도로 ▲톨게이트, 졸음쉼터 등 길 위의 시설물 ▲시설물을 이용하는 사람들 ▲길의 역사와 발전을 담은 사진 등이다.

접수는 7월 한 달간 길 사진 공모전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되고, 1인당 최대 5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다만 드론 등을 이용한 항공촬영의 경우 촬영 인허가 증빙자료를 첨부해야 된다.

시상은 부문별로 진행되며, 수상작은 8월 발표될 예정이다.

 부문별 대상 1점에는 각각 3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금상(200만 원/각 1점), 은상(100만 원/각 1점), 동상(70만 원/각 2점), 입선(20만 원/40점) 등도 선정, 시상한다.

수상작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도공 관계자는 “길을 다양한 관점에서 개성 있고 독특한 작품들이 출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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