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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가운데)과 직원들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데일리포스트=김민아 기자] 포스코건설 지난 21일 인천시 코로나19 방역대책반과 산하 31개 지역선별진료소에 해피트리, 파키라 등 대형 화분을 전달했다.

이른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화분 전달은 앞서 롯데건설 하석주 사장의 지명을 받은 한성희 사장이 지역화훼농가도 돕고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지역 의료진과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마련됐다.

한 사장은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이 화분을 보며 피로를 풀었으면 좋겠다.”면서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이 외에도 공동생활가정 청소년을 위해 코로나19 예방키트를 전달하고 인천 시내 다중이용시설을 생활방역하는 등 코로나19 퇴치 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포스코그룹의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실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한편 한상희 사장은 다음 참가자로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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