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대한한의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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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대한한의사협회가 한국의료대마운동본부와 손잡고 질병치료와 건강증진 목적의 '의료용 대마 사용'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대한한의사협회와 한국의료대마운동본부는 이날 업무협약 체결을 통하여 △상호간의 유관기관, 유관협회 연대 확장 △‘대마의제’에 관한 연락과 운영, 홍보 등 업무 공유 △정책토론회, 공청회 추진 및 세부사항에 대한 상호협력 등을 위해 공조키로 협의했다.

향후 대한한의사협회는 유관단체들과 협업을 통해 의료용 대마 전초 사용이 안전하다는 근거자료 확보와 관리방안을 수립하고, 마약류취급의료인인 한의사가 대마 성분 의약품을 원내에서 자유롭게 처방할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조체계 구축 및 관계법령의 개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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