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가천대 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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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인천시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운영 기관으로 가천대 길병원이 선정됐다.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광역시가 공고한 감염병관리지원단 운영 민간위탁기관 모집에 응시해 학계 및 의료전문가, 타시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운영자로 선정됐다.

김양우 가천대 길병원장은 “인천은 공항과 항만 시설을 갖춰 해외에서의 감염병 유입 가능성이 어느 지역보다 높고, 수도권과 인접해 있어 코로나를 비롯한 각종 감염병 확산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처해야 하는 도시로, 인천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책임감 있게 임무를 수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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