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과학기술자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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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신종명기자] 김인수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등 5명이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위원으로 새롭게 위촉됐다.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에 따르면 자문회의는 지난 27일 심의위원 5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된 신규위원은 ▲김인수 광주과학기술원(GIST) 지구‧환경공학부 교수 ▲문수복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산학과 교수 ▲윤희숙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재료연구소 실장 ▲이정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선임연구위원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등이다.

이번 위촉은 1명의 위원이 공석인 상태였고, 4명은 임기가 만료됐기 때문이라고 과기정통부는 배경을 설명했다.

신규위원의 임기는 2021년 6월 26일까지다. 신규위원이 확정됨에 따라 심의회의는 앞으로 10명의 위원으로 운영된다.

자문회의는 “신규위원은 과학기술 분야의 전문성과 연구성과, 정책 경험, 산·학·연 구성 비율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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