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강동경희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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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공개한 8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1등급을 획득해 8번의 평가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18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입원진료분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지표는 총 9개 항목으로, △전문인력 구성여부, △뇌영상검사 실시율(1시간이내), △정맥내 혈전용해제(t-PA) 투여율(60분이내), △정맥내 혈전용해제(t-PA) 투여 고려율, △조기재활 평가율(5일이내), △연하장애 선별검사 실시율(첫 식이전),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항응고제 퇴원처방률(심방세동), △건당 입원일수 장기도지표(LI)로 구성되었다. 전체 평균이 92.45점인 가운데, 강동경희대병원은 전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 대해 뇌신경센터 신경과 최혜연 교수는 “뇌졸중 집중치료실 및 뇌졸중 전담팀 등을 갖춰 급성기를 포함한 뇌졸중 환자에 대한 최적의 치료가 가능하다. 이번 평가를 통해 진료의 질과 환자 안전에 대한 신뢰성을 입증 받은 만큼 뇌졸중 치료 골든아워를 지키면서 환자가 최상의 치료를 받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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