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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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풀무원의 온라인 통합 쇼핑몰에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가 도입된다.

신선 식품과 건강 식품에 대한 온라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언택트 시장이 확산되면서, 소비자 경험을 높이고 온라인 쇼핑몰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풀무원의 움직임에 발맞춰 NBP와 포비즈코리아가 힘을 합친 것이다.

번 통합 쇼핑몰의 목적은 소비자에게는 높은 사용 편의성을 제공하면서, 운영 측면에서도 업무 효율화를 달성하는 것이다. 즉, 자사의 다양한 상품들의 탐색 기능을 강화하여 고객에게는 상품 정보 전달력을 높이고, 운영 측면에서는 주요 업무를 자동화하여 업무 효율화를 실현한다는 것이다.

NBP 최성필 이사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쿠버네티스 서비스는 NBP가 직접 관리해주어 고가용성이 확보된다”며, “자가 복구가 가능하고, 다중 인프라 구성으로 서비스 중단을 최소화 시켜주기 때문에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원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인 서비스이다” 라고 말했다.

풀무원 플랫폼개발팀 박철진 팀장은 '클라우드와 쿠버네티스 도입을 통해 풀무원 쇼핑몰 서비스의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인프라 관리 및 서비스 운영 부담이 줄어드는 만큼 보다 나은 쇼핑몰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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