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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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전세계적인 COVID-19 유행으로 인해 방문 관람이 어려워진 지금, 제페토 앱을 활용해 보다 안전하고 색다르게 역사 속 명화들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네이버제트의 글로벌 AR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가 르네상스 시대를 풍미한 대가들의 명화들을 완벽히 재현한 ‘버츄얼 미술관’을 오픈했다. 가상 공간 속 미술관인만큼, 제페토 앱만 다운받으면 언제든 연중무휴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2개 층 7개의 전시실로 구성된 제페토 버츄얼 미술관에서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등 르네상스 시대에 역사적인 작품들을 남긴 대가 17명의 회화와 조각상 등 작품 69점을 만나볼 수 있다.

김대욱 네이버제트 공동대표는 “버츄얼 미술관 월드 개설을 계기로 뉴욕 현대미술관(MoMA), 루브르 등과 같은 국내외 주요 미술관들과도 협업을 논의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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