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룰루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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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인 룰루랩에서 비대면 피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미러 ‘루미니 키오스크 V2(LUMINI KIOSK Ver.2)’를 론칭했다.

루미니 키오스크 V2는 론칭과 동시에 이마트타운 월계점에서 첫 선을 보였다.

루미니 키오스크 V2는 화장품 매장을 찾은 소비자가 거울을 보면 인공지능이 피부를 분석하고, 개인별 피부상태에 맞는 화장품을 추천해주는 스마트 미러 서비스다. 음성 안내 및 얼굴 거리 감지 센서로 매장 직원 도움 없이 간편하게 피부 분석을 받아볼 수 있다.

룰루랩은 루미니 키오스크 V2에 증강현실(AR) 기술을 더했다. 사용자 얼굴에 핵심 관리가 필요한 부위가 표시되는 증강현실 가이드 기능과 노화 정도를 분석할 수 있는 얼굴 나이 예측 기능, 같은 나이대에서 자신의 피부 상태가 상위 몇 퍼센트에 있는지를 알려주는 피부 랭킹 기능 등이다. 

룰루랩 최용준 대표는 “루미니 키오스크 V2의 비대면 피부 맞춤형 서비스가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코로나19로 대면 서비스를 피하고 있는 고객을 다시금 화장품 매장으로 불러들여 사회 전반적으로 소비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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