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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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민아 기자] “클라우드 도입 당시 국내외 여러 사업자를 비교 분석해보며 서비스 편의성과 안정성을 고려한 결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무엇보다 이슈에 대한 빠른 대응도 큰 장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아시스마켓 안준형 이사)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하 NBP)가 신선 식품 새벽 배송 서비스 오아시스마켓에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해 서비스 운영을 위한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에 클라우드를 도입한 오아시스마켓은 유기농 등 좋은 먹거리를 합리적인 각격에 공급하는 식품 새벽 배송 서비스 기업으로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친환경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광고 없이 입소문만으로도 회원 수가 크게 증가했다.

특히 오아시스마켓은 새벽 배송을 제공하는 서비스들이 신선 식품을 위해 구축한 콜드 체인 시스템과 차별화로 IT 기반 물류센터를 꼽았으며 SW기반 물류센터의 서버와 DB, 네트워크 등 인프라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구축했다.

오아시스마켓은 모회사인 지어소프트의 IT 기술을 활용한 SW 기반 물류센터를 바탕으로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 가운데 유일하게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NBP 클라우드 세일즈 총괄 임태건 상무는 “코로나 이후 리테일 산업의 인프라에서도 민첩성과 확장성이 중요한 경쟁력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물류 시스템에 다양한 클라우드 기술을 도입한다면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더 신선하고 저렴하게 배송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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