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1억 불 규모 ESG 채권 발행
포스코건설, 1억 불 규모 ESG 채권 발행
  • 송협 선임기자
  • 승인 2020.07.12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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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포스코건설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포스코건설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이번 ESG 채권 발행은 포스코그룹의 경영이념인 기업시민을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계가가 될 것이며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일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

포스코건설이 지난 10일 국내 건설사 가운데 처음으로 ESG 채권(환경, 사회, 지배구조)을 발행했다.

본 채권은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개선 등 사회적 책임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이며 ▲녹색채권(Green Bond) ▲사회적 채권(Social Bond)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nd) 등 세 종류가 있다.

포스코건설이 발행한 채권은 지속가능채권이며 글로벌 금융사 HSBC와 BNP Paribas로부터 사모방식으로 2년 만기 1억 달러(한화 1200억원) 규모다.

이번 채권 발행을 통해 확보된 자금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경영이념에 발맞춰 에너지 효율 증대를 위한 친환경건축물 기술개발을 비롯해 신재생에너지와 사회인프라 확충, 노후 주거 환경개선 등 건설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HSBC와 BNP Paribas는 코로나19로 인해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포스코건설의 우수한 재무건전성과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 등을 높게 평가해 민평금리 대비 약 12bp(0.12%) 낮은 1.58%대 금리로 발행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포스코건설이 민평금리 보다 낮은 금리로 회사채를 발행한 것은 안정적 재무조달 능력과 재무건전성이 입증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한편 지난달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는 포스코건설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당초 A0(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함에 따라 올해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된 유일한 건설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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