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한국도로공사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한국도로공사

[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은 내달 19일까지 ‘고속도로 의인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이 상은 고속도로 사고 현장에서 인명을 구하거나 2차 사고를 예방하는 등 안전한 고속도로를 만드는데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한다.

후보자 추천은 도공과 재단 홈페이지에서 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블랙박스 영상 등 증빙자료를 전자우편을 통해 재단으로 접수하면 된다.

추천 자격에는 제한 없으나, 본인 추천은 불가능하다.

도공은 심의를 통해 의인을 선정, 공적에 따라 최대 1000만 원의 포상금과 감사패를 수여하고 추천인에게도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진규동 재단 이사장은 “고속도로 사고 예방을 위해 용기를 낸 주변의 숨은 영웅들을 많이 추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