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인공지능 그랜드 첼린지' 이미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데일리포스트='인공지능 그랜드 첼린지' 이미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데일리포스트=신종명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27일부터 말일까지 ‘인공지능 그랜드 첼린지’ 1단계 대회를 온라인을 통해 개최한다.

이 대회는 참가자들이 개발한 알고리즘으로 실력을 겨루는 도전‧경쟁형 연구개발 경진대회로 올해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라’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134개팀이 참가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응급상황(행동인지) ▲폭력상황(음성인지) ▲생활폐기물 분류(사물인지)▲전력소비량 감소 등의 분야에서 경쟁을 하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분야별 5개 팀씩 모두 20개 팀을 선발해 팀당 2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 2단계 대회 준비를 돕게 된다.

2단계는 오는 11월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분야별 3개팀을 선발하고, 3단계와 4단계 대회는 각각 2021년, 2022년 11월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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